목포 민주당이 발표했던 목포시의회 개혁안이
이행될 수 있을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포 민주당 목포시의원 후보자들은
지난달 25일, 목포시의회 윤리특위와 별개로
각계각층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윤리조사위원회를
신설해 관리감독 받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11대 목포시의회에서
황제접종과 부동산 투기 등의 논란을 겪으면서도
윤리특위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할 때
시의회 자정기능 강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