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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연휴.. 도심 곳곳 관광객 '북적' (R)

입력 2022-06-05 20:50:06 수정 2022-06-05 20:50:06 조회수 0

◀ANC▶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진

첫 연휴를 맞아 전남 곳곳에는 관광객이

북적였습니다.



밤에도 낮에도 그리고 비가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도 지역 곳곳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양정은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형형색색의 불꽃이 신나는 팝 뮤지컬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한국무용이 해상 무대 위에 펼쳐지고,

70미터 높이 바다분수가 박자에 맞춰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해상W쇼에는 3만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았습니다.



주말과 휴일, 전남 곳곳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S.U) 흐린 날씨에 실내를 찾은 관광객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과학관에는 유모차를 타고 나온 어린이부터

초등학생들까지 가족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온가족이 놀이기구를 타기도 하고,

조형물을 만져보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INT▶ 나연우 / 무안군 삼향읍

"내가 직접 타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INT▶ 장하라 / 광양시 중동

"오랜만에 동생들 보러 오고 갈수 있는데 찾다가

바람도 많이 불어서 실내로 왔는데

안전수칙 지키면서 다니기에는 괜찮은것 같아요."



각종 화석과 원석 등이 전시된

자연사박물관에도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커다란 공룡을 한참 올려다보기도 하고

곳곳에 전시된 화석이 신기한지 눈을 떼지 못합니다.



◀INT▶ 김민건 / 군산시 지곡동

"평소에 코로나때문에 집에 갇혀있어 답답했는데 모처럼 시티투어를 한다는 말을 들어가지고 오게 되어서 좋은 경험 한것 같아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이한 첫 연휴



모처럼 외출에 나선 시민들과

전국 곳곳에서 여행온 관광객들로

전남 곳곳은 활기가 넘쳐났습니다.

MBC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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