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ＡＮＣ▶

전남지역 각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소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종호기자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나요?

◀ＥＮＤ▶

◀ＶＣＲ▶



네, 저는 지금 목포 이로동 제 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는 한 시간 20분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메라 팬)

지난 사전투표에서 전남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만큼 본 투표인

오늘 투표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 8백 60곳의 투표소에서는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후 30분 뒤인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한시간동안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투표를 합니다.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았던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 투표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먼저, 교육감과 광역*기초 단체장 등 3명을 투표한 뒤

2차로 지역구 광역*기초의원*비례광역, 비례기초 등 4명을 투표합니다.



한 선거구에 2명 이상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는 반드시 투표용지 한 장당

한 명의 후보에게만 투표를 해야합니다.



오늘 투표는 자신의 주소에 해당하는 투표소에서만

투표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투표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본인의 투표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이로동 제2투표소에서 MBC뉴스 박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