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298개 투표소에서도 오늘 아침부터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전남은 사전투표 첫날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전투표소 문이 열리기 전부터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평일이지만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른 아침부터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특히 점심시간 사전투표를 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투표소는 북적였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지난 2018년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첫날 투표율보다도 높았습니다.



◀ＩＮＴ▶김지영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이번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을
꼼꼼히 비교하여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각 후보 캠프들도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해야 자신이 선거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내일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지방선거까지는 닷새 남았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이번 주말과 휴일동안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총력 유세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