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완도군수)3선 기회 달라 VS 잃어버린 8년 심판(R)

신광하 기자 입력 2022-05-27 20:50:27 수정 2022-05-27 20:50:27 조회수 1

◀ANC▶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격전지를

점검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완도지역입니다.



완도군수 선거는 신우철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무소속 이옥 후보가 심판론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완도군수 선거전은 민주당 대 무소속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치열한 당내경선을 통해 0.4%포인트 차로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쥔 신우철 후보는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도로와 연륙교 등 대규모 SOC 개발을 공약하며

임무를 완수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민주당 기호 1번 신우철 후보

이 굵직굵직한 현안사업과

그리고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등 5가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가 출신의 무소속 이옥 후보는

수산경영 전문인을 강조하며 신우철 후보의

3선 저지에 나섰습니다.



완도의료원 신축이전과 노인생활안정자금

월 20만원지급, 장애인 연금 지급액 확대 등을

공약 전면에 내세우고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INT▶ 무소속 기호 4번 이 옥 후보

현군수가 실패한 수산물 가격안정정책을

누구보다 현실에 맞게 매끄럽게 실행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현재 완도군수 선거전의 가장 큰 쟁점은

3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입니다.



무소속 이옥 후보는 신 후보의 지난 8년간을

실패로 규정하고 심판론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INT▶무소속 기호 4번 이 옥 후보

양심없는 3선 야심을 반드시 저지해 주셔야

합니다. 8년간 허비한 군민의 예산과 세월을

반드시 심판해 주십시오.



민주당 신우철 후보는 지난 세월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발전론으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INT▶민주당 기호 1번 신우철 후보

지난 (공직)35년과 군수 8년동안 중앙에

정계와 관계, 하계에 아주 탄탄한 인맥을

쌓은게 저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추진될 민선 8기.



예산 7천억 시대를 앞둔 완도군민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