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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선거 후보자들은
면면을 보면 모두가 흠잡을 데 없는 경력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 또한 눈여결 볼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영암군수 후보자들의
정책 공약을 소개합니다.
◀VCR▶
민주당 우승희 후보와
정의당 이보라미 후보는 도의원 출신,
국민의힘 임대현 후보는 감사원 감사관 출신,
무소속 배용태 후보는 전남 행정부지사,
무소속 박소영 후보는 목포부시장 직무 대행
출신입니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이들 후보들에게
영암군의 최대 현안을 물어봤습니다.
◀INT▶ 우승희 후보(민주당)
"젊은 사람들이 영암에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영암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T▶ 임대현 후보 (국민의힘)
"영암이 소멸지역이고 인구 5만이 무너지는 데 있습니다.
이것을 살리는 예산 폭탄, 개발 폭탄이 대책이라고 하겠습니다."
◀INT▶ 이보라미 후보 (정의당)
"참여예산제를 도입해서 군민의 생각이
담긴 군정, 그리고 군민의 마음을 닭은
군정을 열어가겠습니다."
◀INT▶ 박소영 후보(무소속)
"사람이 곧 경제라는 말이 있듯이 대대적인
인구 부양책을 최대 현안으로
설정하여 인구 10만의 영암시대를 꼭
만들겠습니다."
◀INT▶ 배용태 후보 (무소속)
"산업변화 트렌드에 선도하는 신산업이
부재하기때문에 인구 감소가 되는 게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후보들의 구상은 구체적이고 다양했습니다.
◀INT▶ 배용태 후보 (무소속)
"조선산업도 미래 조선산업으로 가야 됩니다.
예를 들면 전기배,친환경배,
SMR 배 이런 식으로 발전해가야 하며"
◀INT▶박소영 후보(무소속)
"수소경제를 이끄는 영암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해서
전국 최고의 그린 뉴딜 선도 지자체로 매김하겠습니다."
◀INT▶ 이보라미 후보 (정의당)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그런 수소복합단지가 대불산단에 유치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INT▶ 임대현 후보 (국민의힘)
"미래 성장산업은 관광산업입니다. 연령대별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INT▶ 우승희 후보 (민주당)
"신재생에너지 배후산단으로서
전기, 전자 분야쪽까지 산업생태계를 확대시키고"
영암군의 최대 인구 경제 중심지인
삼호읍에 대해서는 제2 군청사 건립과
도시계획 재정비에 후보들 모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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