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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선거 소식을 전해드리는 순서입니다.
전남대와 목포대 등 전남지역 대학교수 3백여 명이
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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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대학교수들은 지지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는 전남 발전과
정책 추진의 지속성을 위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가 풍부한 국정과 의정,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경제를
활성화시켜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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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출마자 30명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과 진보당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진보당 전남출마자들은
지금 부는 진보당 바람은 민주당 정치의 한계를
넘어 한국 정치를 선도했던 호남의 역사적인
결단의 바람이라며, 생활정치,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위대한 전남 도민들이 진보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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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후보가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자신의 기호 4번에 맞춰 강진군 내에서
사보일배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승옥 후보는
지난 4년 군수 재직 동안 미흡했던 점을
사과하는 의미라고 밝히고, 재선에 꼭 성공해
지난 4년의 군정을 거울삼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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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가
주민과 소통하는 정책 플랫폼인
'우승마을'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우승마을은
의견을 제안하는 '주민센터'와
허위사실 등을 제보하는 '파출소'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승희 후보는 주민들과 소통,
공유를 통해 유익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개설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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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무소속연대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6·1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 공천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무소속 후보들은
촛불 혁명으로 이룬 민주 정부를 5년 만에
빼앗기고도 반성은 커녕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려는 정치꾼들에게 회초리를 들어 심판해 달라며
무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지방선거 이모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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