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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서 좋아요"(R)

박종호 기자 입력 2022-05-18 08:30:59 수정 2022-05-18 08:30:59 조회수 1

◀ANC▶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운동회와 현장학습 등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교실에서만 수업을 받거나

집에서 재택수업을 해왔던 아이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에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압을 느껴보기 위해 손을 넣어보기도 하고



모니터를 통해 바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학생들이 현장체험에 나선 것은 3년만입니다.



◀INT▶김은휘 연산초등학교 6학년

"오랜만에 친구들과 같이 체험학습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학교 운동장이 모처럼 시끌벅적합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운동회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신의 몸보다 더 큰 공을 굴립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지 대부분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그래도 즐거운 표정입니다.



◀INT▶ 최귀덕 목포연산초등학교장

"이번에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학사운영도 정상으로 운영하는

차원에서 운동회나 체험학습을 저희들이 추진하게 됐습니다."



육상 등 전남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다양한 종목의 경기대회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s/u 각급 학교들은 이달 말부터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학습 등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학교 생활을 만끽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이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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