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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소식과 공약 그리고 선거 관련
이슈들을 전해드리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허연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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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학생마다 월20만원의 기본소득을 주겠다는
'교육기본소득' 공약과 관련해 추가 발표를 했습니다.
김 후보는
보편적 무상급식 도입 때에도 초기에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반대가 많았다며 필요하다면
법을 고치고 새로운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교육기본소득을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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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와
기간제 직종의 무기직 전환 추진 등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대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장석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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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배용태 영암군수 후보는
민주당 우승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경선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됐지만 재경선을 결정했던 민주당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우승희 후보는 선거법 문제는
재경선으로 당내에서 치유돼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며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중심 선거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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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은
민주당 소속 26명이 무투표 당선된 것과 관련해
도민이 선출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후보를
임명하는 꼴이 됐다며 이는 선거와 역사의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지방선거 이모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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