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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두 목포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김진선 기자 입력 2022-05-16 08:00:34 수정 2022-05-16 08:00:34 조회수 1


◀ANC▶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차례로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목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여인두 후보가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END▶
◀VCR▶

1. 후보님을 알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같이
사는 목포, 가치 있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목포
시장에 도전한 정의당 여인두입니다. 발품 정치로
구겨진 목포의 자존심을 쫙 펴겠습니다. 이제
목포에는 기초부터 튼튼히 일해온 사람, 목포를
제대로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상상력과 비전으로 환경을 살리고 목포 경쟁력
키워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 목포시장에 출마하신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네 저는 목포의 기득권 정치를 바꿔볼려고
출마했습니다. 목포를 기득권 정치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후에 30여년간 목포의 집권당은
민주당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30년간 목포는 전남
제1의 도시에서 지금은 3등으로 추락했습니다.
기득권 정치가 만들어낸 현실입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30년 낡은 정치판을 바꿔야합니다. 목포
시민에게 짐이 되는 민주당이 아닌 정의당 여인두가
여러분의 삶을 바꿔내겠습니다.

3. 전,현직 목포시장을 상대로
선거를 치르고 계신데
후보님만의 전략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의 전략은 오직 시민 여러분과 소통입니다. 저는
선거 운동을 시작하면서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온금동에 계신 할머니,
배달 라이더, 택시기사님 그리고 보육교사,
하청노동자, 장애인, 고등학생, 주부, 관광해설자
등등 그분들의 고통을 직접 듣고 고충을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시는
불통행정으로 많은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민생 소통
전문가로서 여인두가 불통 목포시를 확
바꿔내겠습니다. 목포시민의 발이 되어줄 민생 소통
전문가, 여인두가 있습니다.

4. 다른 후보들에게 정책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하기도 하셨는데 이유가
뭔가요?

3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첫째는 흑색 선전, 비난,
네거티브 선거 하지않겠습니다. 둘째는
매관매직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공사비리는 반드시
응징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목포시장 선거가 진흙탕 선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온갖 저주의 단어들이 팽행합니다. 이제
이러한 네거티브는 그만두고 정책 선거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5. 목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가장 시급한 해결 방안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그리고 대학 병원유치입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은 2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전남
서남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확실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목포대학교 의과
대학과 종합병원은 2만 3천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2조 4천 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제가 하는 말이 아니고
윤소하 국회의원이 제안을 하고 교육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입니다. 이렇듯 목포와 전남 서남권의
2가지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이 문제를 전남
서남권 7개 시군과 함께 협의해서 윤석열 정부를
설득시켜 내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시청자와 목포시민들께
각오 한말씀 해주시죠

목포시민 여러분, 여인두가 꿈꾸는 목포는 보다
정의롭습니다. 보다 따뜻합니다. 보다 공정합니다.
여인두는 다릅니다. 기득권 정치로 정쟁만 일삼았던
그들과 다릅니다. 귀 닫고 시민의 입을 봉해왔던
이들과도 다릅니다. 말뿐인 공약으로 우롱해왔던
저들과도 분명히 다릅니다. 여인두가 같이사는
목포, 가치있는 목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인물을 선택해 주십시오. 목포시민의 발로 뛰어줄
민생 소통 전문가, 인두, 인두, 여인두가 확실히
목포를 바꾸어 내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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