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가 다음 달 후반기 일정을

시작하는 가운데 전반기처럼

전남의 국회의원이 특정 상임위원회에

집중되면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전반기 국회에서는

민주당 소속 전남의 1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절반인 5명이 농해수위에 집중됐으며,

산자위와 복지위, 국토위, 법사위, 교육위에

각각 1명씩 배치됐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야당이 된데다

농어업 분야 의제는 상대적으로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지역 핵심 현안들을 위한 전략적인

상임위 결정과 안배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