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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삼학도 호텔 불가능' VS '문제없어'

양현승 기자 입력 2022-05-04 20:50:29 수정 2022-05-04 20:50:29 조회수 2


목포시가 2026년까지 삼학도에
조성하겠다고 밝힌 특급호텔 사업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삼학도지키기운동본부는 성명을 통해
"최근 면담한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은
최소 2025년까지 삼학부두 기능이 유효하다"고
밝혔고, 이는 2026년까지 호텔을 완공하겠다는
목포시의 협약내용과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삼학부두 일부 구간만
내항의 카페리 부두선 확충 공사가 끝날 때까지
대형 여객선의 접안을 위해 부두기능이 유지되며,
호텔사업에서도 후순위 공정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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