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도내 14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1차 경선에서 과반을 넘어선 후보가 나오지 않은
강진, 장흥, 무안 등은 이번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주당 전남도당이
1차 경선을 통해 전남 13개 시군의
공천 대상을 확정했습니다.

권리당원 선거인단과
안심번호 선거인단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습니다.

[CG1] 진도군에서는 박인환 후보,
영암군 우승희 후보, 함평군 이상익 후보,
신안군 박우량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CG2] 나주시 윤병태, 광양시 김재무,
장성군 김한종, 곡성군 이상철,
구례군 김순호 후보,

[CG3] 고흥군 공영민, 보성군 김철우,
화순군 구복규, 영광군 김준성 후보도
1차 경선 결과 공천장을 받게 됐습니다.

여수와 순천, 장흥, 강진, 완도, 무안군 등
6개 지역은 2차 경선 대상자를
두 명으로 압축했습니다.

[CG4] 장흥은 곽태수, 김성
강진에서는 강진원,이승옥
완도에서는 김신, 신우철
무안에서는 이정운, 최옥수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앞서 해남군은 명현관 현 군수가
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된 데다 타 정당 후보도 없는 만큼
무투표 당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모두 14명의 민주당 후보들이
잇따라 확정되면서 전남의 지방선거
단체장 선거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