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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많은비.. 정전 등 크고작은 사고 잇따라

입력 2022-04-26 08:00:31 수정 2022-04-26 08:00:31 조회수 2


어젯밤 9시 50분 쯤
목포시 죽교동의 한 전신주에서 불이 나 인근 3층 건물 가운데 일부층이 정전됐다 40여분만에 복구됐습니다.

한전과 소방당국은
비로 인해 전신주의 전선 일부가 누전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음주 차량과 마주오던 승용차량이 충돌해 운전자등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신안 하태도103.5mm,
강진 마량에 89.5mm의 비가 내렸고 오늘 낮까지 전남에는 10-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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