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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5개지역 주민들은
전남지사와 전남도교육감으로
누구를 가장 선호하고 있을까요.
지역별로 살펴봤더니 전남지사는
김영록 현 지사가 모든 지역에서 우세했지만,
전남교육감은 후보별 지역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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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만 전남 도민을 이끌 적임자는 누구일까?
전남 5개 시군 주민들에게
전남지사 후보 선호도를 물어봤습니다.
목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현 지사가 75.3%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이정현 전 의원 9.4%,
진보당 민점기 전 본부장이 2.3%로 나타났습니다.
영암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80.1%,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7.5%, 진보당 민점기 후보가
3.5%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84.3%,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8.3%,
진보당 민점기 후보가 1.9%를 기록했습니다.
무안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75.1%,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8.6%,
진보당 민점기 후보가 1.8%로 나타났습니다.
장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72.0%,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9.5%,
진보당 민점기 후보가 3.8%를 기록했습니다.
(화면전환)
이번에는 전남교육감 선거입니다.
전남교육감 후보 가운데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지역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목포에서는
김대중 현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상임위원장
35.4%, 장석웅 현 교육감 33.8%로
두 후보간 격차는 1.6%포인트, 오차범위 내였고
김동환 현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는
5.1%를 기록했습니다.
영암에서는
장석웅 후보 41.3%, 김대중 후보 24.0%로
장석웅 후보가 김대중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고 김동환 후보는 10.1%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진에서는
장석웅 후보 35.5%, 김대중 후보 31.1%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고
김동환 후보는 8.6%를 기록했습니다.
장흥에서는
장석웅 후보 34.1%, 김대중 후보 23.8%로
장석웅 후보가 김대중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고 김동환 후보는 6.8%로 나타났습니다.
무안에서는
장석웅 후보 37.3%, 김대중 후보 30.3%로
두 후보간 격차는 7.0%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고
김동환 후보는 5.5%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유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3에서 4.4퍼센트 포인트입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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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
조사의뢰: 목포MBC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4월 20~22일
조사대상: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무선 88.1%~90.4%, 유선 9.6%~11.9%)
표본크기: 목포시 514명, 무안군 510명, 장흥군 506명, 강진군 509명, 영암군 5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목포시 15.6% (3,302명 중 514명 응답)
무안군 15.0% (3,399명 중 510명 응답)
장흥군 25.8% (1,963명 중 506명 응답)
강진군 32.1% (1,587명 중 509명 응답)
영암군 27.0% (1,859명 중 502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3~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전남도지사/전남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각지역 단체장 후보 선호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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