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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암군수와 강진군수 여론조사 결과 입니다.
영암은 더불어민주당 전동평 현 군수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강진은 강진원 전 군수가 우세를 보였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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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로 유명하고 대불산단이 있는 영암군
차기 영암군수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영암군민들에게 물었습니다.
전동평 현 군수 38.5%,
우승희 전 도의원 23.8%,
배용태 전 행정부지사 18.9%,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직무대행 7%,
이보라미 전 도의원 5.4%,
임대현 전 감사관 1.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아직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좋은지 물었습니다.
전동평 후보 41.1%, 우승희 후보 27.9%,
배용태 후보가 25.1%를 기록해
전동평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영암군민들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을
꼽았습니다.
(화면전환)
고려청자로 유명한 강진군
현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만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차기 강진군수 후보 선호도를 물었습니다.
강진원 전 군수 44.9%,
이승옥 현 군수 33%,
서채원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19.2%로
강진원 전 군수가 이승옥 현 군수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1.9%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강진군민들에게 군수 투표시
고려사항을 물었습니다.
투표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꼽았고
뒤를 이어 도덕성과 청렴성, 공약과 정책,
경륜과 경험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또 강진군민들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꼽았습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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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 목포MBC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4월 21일~22일
조사대상: 전라남도 영암군, 강진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무선 89.8%~90.4%, 유선 9.6%~10.2%)
표본크기: 영암군 502명, 강진군 509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영암군 27.0% (1,859명 중 502명 응답)
강진군 32.1% (1,587명 중 509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3~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전남도지사/전남도교육감/영암군수 후보 선호도, 강진군수 후보 선호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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