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가장 젊은 인구가 많은
섬마을로 알려진 해남군 송지면 어불도에
'공동육아방'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해남 어란진 초등학교 어불분교에
지상 1층 연면적 77제곱미터 규모로 문을 연
공동육아방은, 섬마을 젊은 엄마 모임인
'어불도 신여성회' 회원들이 교사로 나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어불도는 육지와 배로 5분 거리로,
23명의 어린이들은 도선을 이용해
육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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