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진도-제주 항로
쾌속선 취항을 앞두고 진도항 일원의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진도항 접안시설인 잔교가
최근 완공된데 이어, 도교와 함선,
임시터미널 시설을 이달말까지 완공해
선박취항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7일 취항하는 카페리는
3천5백톤급의 쾌속선으로
7백명의 승객과 승용차 86대를 싣고
시속 42노트 속력으로 진도에서 제주까지
1시간 30분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