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마을에서 생필품 등을 훔친 56살 박 모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남읍 인근 야산에 움막을 짓고 살던 박 씨는
주로 새벽시간 대, 인근 마을을 돌며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훔치는 등 10여건의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현재,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속 여부는
내일(20)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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