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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공천 미달 시.. 도당위원장 페널티"

양현승 기자 입력 2022-04-19 08:00:30 수정 2022-04-19 08:00:30 조회수 1


민주당 중앙당이 또다시 청년*여성
30% 공천 원칙을 강조하면서,
민주당 전남도당이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가 심사 중인
지방선거 후보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평균 8.5%, 45세 이하 청년의 비율은
9.3%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오늘(18) 열린 18차 비대위원회의에서
"청년*여성 30% 공천 원칙은 시도당이
책임지고 후보를 발굴하라는 뜻"이라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에게 페널티를 주는 방법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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