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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합니다·영암군수)별들의 전쟁 ..3선 달성 가능하나?(R)

문연철 기자 입력 2022-04-12 20:50:10 수정 2022-04-12 20:50:10 조회수 1

◀ANC▶



목포mbc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영암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예비후보자들

모두 출신 경력이 쟁쟁한한데요. 현직 군수의

3선 달성 여부도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3선에 출사표를 던진 전동평 영암군수는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 튜닝산업을

궤도에 올리고 나불도에 자족형

미니 신도시 건설을 공약했습니다.



◀INT▶전동평 영암군수(더불어민주당)

"민선 6기와 민선 7기를 거치면서

추진해왔던 대형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6만 군민 행복시대의 완성을 위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앞세운

배용태 전 행정부지사는 체류형 관광단지

개발과 서남권 신산업지대 거점 조성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배용태 전 전남 행정부지사 (더불어민주당)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어 가는 게 지역에

필요한 것이고 그걸 통해서 열악함을 극복하기

위한 그런 일을 하고 싶어서 군수에 나오게 됐습니다.



지역 개발 전문가를 자처하는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소통과 열린 행정, 자연과 역사 문화의 관광자원화,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INT▶ 전동호 전 전남 건설교통국장

(더불어민주당)

"저를 이만큼 성장시켜준 것은 전라남도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든 것을 담아서 이제 제 고향 영암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젊고 참신함을 강조하는

우승희 전 전남도의원은 청년친화도시

건설과 영암형 완전고용 시스템 구축,

남도문화관광의 허브 조성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INT▶우승희 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그동안 소외되었던 평범한 사람들,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지방자치로 군민의 삶을 바꾸고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겠습니다."



환경 디자인 전문가인

조성남 세한대 교수는 월출산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스마트 농업 육성,

전 세대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INT▶ 조성남 세한대교수(더불어민주당)

"영암이 소멸 위기 지역을 발표되었을 때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 고향 영암을 지속 성장 대열에 세우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은 한전연수원

영암 유치와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삼호읍 종합병원 유치를 자신했습니다.



◀INT▶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국민의힘)

"국민의힘 강력한 여당 군수후보로서

당선되어 예산 및 개발을 집중 폭탄 투하하여

인구 8만의 젊은 영암을 만들고자 출마했습니다."



바닥 민심을 단단히 다져온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은 군민참여 예산제 내실화와

투명한 인사시스템 도입, 지속 가능한

자립형 영암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INT▶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정의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니 주민들을

섬기기보다는 당과 공천권자를 섬기고있습니다. 이보라미가 당선되는 것은 진정한 정치 세력의 교체라고 그 신호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군수 선거 때 석패했던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대행은 10만 영암군민시대와

월출산의 세계적 공원화,마을 요양원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INT▶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대행(무소속)

"지역발전을 이끄는 큰 틀의 정책을 추진하는

경험과 보는 안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영암 곳곳을 다니면서 그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했고 또 발전 계획을 세워왔습니다."



민주당 경선부터 뜨겁게 달아오르는

영암군수 선거,



민선 시대 이후 첫 3선 군수가

탄생할 지와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무소속이 맞붙은

본 선거 결과에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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