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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단체장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전동평 영암군수가
재선과 3선 도전을 선언했고
임대현 전 감사관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가흔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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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가
6월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박 군수는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연금,
문화예술 시설 확대, 섬별 특색있는
공원사업,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지난 4년 신안군이 이룬 성과는 이제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이를 안착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4년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전환)
전동평 영암군수가
3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과 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나불도 자족형 미니 신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 전동평 영암군수
"다가올 4년도 군민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복지영암 건설을 이루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화면전환)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이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임 전 감사관은
호남에서 소외된 국민의힘에 입당해 깨끗한 선거로 당선된 후 많은 예산 확보를 통한 개발로
영암을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임대현 영암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
"4조 8천억원의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영암이 서남권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완수해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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