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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 선언 잇따라(R)

김양훈 기자 입력 2022-04-11 20:50:32 수정 2022-04-11 20:50:32 조회수 2

◀ANC▶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단체장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전동평 영암군수가

재선과 3선 도전을 선언했고

임대현 전 감사관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가흔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ND▶



박우량 신안군수가

6월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박 군수는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연금,

문화예술 시설 확대, 섬별 특색있는

공원사업,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지난 4년 신안군이 이룬 성과는 이제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이를 안착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4년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전환)



전동평 영암군수가

3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과 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나불도 자족형 미니 신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 전동평 영암군수

"다가올 4년도 군민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복지영암 건설을 이루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화면전환)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이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임 전 감사관은

호남에서 소외된 국민의힘에 입당해 깨끗한 선거로 당선된 후 많은 예산 확보를 통한 개발로

영암을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임대현 영암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

"4조 8천억원의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영암이 서남권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완수해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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