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강제동원역사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워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도를 넘는 일본의 역사 날조에 맞설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법은 기억투쟁 뿐이라며
시장과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각 후보들에게
역사관 건립에 나서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지난해 2400명이었던
국외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는
1년 사이 580여명이나 줄어드는 등
피해자들에겐 시간이 없다며
역사관 건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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