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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급하다며 택시기사 속여 돈 빌린 뒤 잠적.. 경찰 수사

입력 2022-04-01 20:50:06 수정 2022-04-01 20:50:06 조회수 1

승객이 병원비가 급하다며 택시기사를 속여

돈을 빌린 뒤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해남에서 택시를 탄 30대 남성은

부인의 출산이 임박해 병원비가 급하다며

택시기사 63살 A 씨에게 100만원을 빌린 뒤

인적사항 등 거짓정보를 알려주고 달아났습니다



해남경찰서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30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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