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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출마선언 잇따라(R)

김양훈 기자 입력 2022-03-30 20:50:31 수정 2022-03-30 20:50:31 조회수 2

◀ANC▶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112명이

시장,군수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오늘도 출마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이가흔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ND▶



김경자 전남도의원이

무너진 '함평청렴'을 회복시키겠다며

함평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도의원은

함평은 전 군수들이 자주 사건사고에 연루되고 인사이동도 잦아 정체돼 있다며 오직 군민을 위해

사심없이 일할 준비가 돼 있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경자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해야할 행정은 군수가 자주

바뀌고 인사이동도 잦아 지역현안들을 추진해

나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 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영배 전 전남도 국장이

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영배 전 국장은

지금 완도는 그 어느때보다 능력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완도의 미래를 위해 젊고 능력있는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밝혔습니다,



◀INT▶ 지영배 완도군수 출마예정자

"이렇게 군민들은 모두가 죽겠다고 난리인데,

내용도 비전도 빈약한 해양치유만 부르짖는

'희망고문'은 이제 멈추어야 합니다. 군민들을

살리는 데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합니다."



이승옥 현 강진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군수는

올해는 강진 도약의 골든 타임으로

뚜렷한 상황인식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민선 8기, 7대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INT▶ 이승옥 강진군수 출마예정자

"올해는 강진의 도약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뚜렷한 상황인식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동력으로 발전의

가속도를 붙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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