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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남에서는 112명이
시장,군수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오늘도 출마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이가흔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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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전남도의원이
무너진 '함평청렴'을 회복시키겠다며
함평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도의원은
함평은 전 군수들이 자주 사건사고에 연루되고 인사이동도 잦아 정체돼 있다며 오직 군민을 위해
사심없이 일할 준비가 돼 있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경자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해야할 행정은 군수가 자주
바뀌고 인사이동도 잦아 지역현안들을 추진해
나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 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영배 전 전남도 국장이
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영배 전 국장은
지금 완도는 그 어느때보다 능력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완도의 미래를 위해 젊고 능력있는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밝혔습니다,
◀INT▶ 지영배 완도군수 출마예정자
"이렇게 군민들은 모두가 죽겠다고 난리인데,
내용도 비전도 빈약한 해양치유만 부르짖는
'희망고문'은 이제 멈추어야 합니다. 군민들을
살리는 데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합니다."
이승옥 현 강진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군수는
올해는 강진 도약의 골든 타임으로
뚜렷한 상황인식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민선 8기, 7대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INT▶ 이승옥 강진군수 출마예정자
"올해는 강진의 도약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뚜렷한 상황인식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동력으로 발전의
가속도를 붙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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