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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수 부인 금품수수 의혹, 경찰 수사 나서

양현승 기자 입력 2022-03-28 08:00:18 수정 2022-03-28 08:00:18 조회수 1


경찰이 공사 수주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상익 함평군수의
부인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군수의 부인은 군수의 비서실장과
함께 지난해 5월, 건축업자로부터
3천만 원을 전달받은 혐의로 고발됐으며,
이 군수의 부인은 돈을 비서실장을 통해
곧바로 되돌려 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상익 함평군수는
천만 원대 맞춤양복 대금을 뇌물로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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