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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목포시가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를
도시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획입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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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대한민국
제 3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목포시.
지역 스스로 문화환경을 기획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제2의 문화개항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 S Y N ▶
[새로운 개항, 문화 항구도시 '목포!']
목포시는
2026년까지 5년동안 국비 등 198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INT▶김종식 목포시장
"시민의 힘에 의해서 생활문화를 육성해서
우리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이런 취지에서
기존의 방식과는 좀 차이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핵심은 시민 중심 발전
가장 중요한 주체인
'문화 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다방과 문화갯물 학교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기획자, 큐레이터 등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또 생활 속에서 누구나 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종 장비 등을 대여해 주는 공간도
더욱 늘리기로 했습니다.(반투명CG)
◀INT▶ 이지호 센터장/ 목포문화도시센터
" (시민들은) 문화에 대해서 가치를 좀
어떻게든 내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부분들이 훨씬 더 많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더 도움을 주는 것.. "
목포시는 오는 10월 '목포 뮤직플레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등 목포의
음악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행사도 선보입니다.
또 도시재생뉴딜, 관광거점사업 등과 연계
협력해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구상입니다.
MBC 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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