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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 접근성 개선 '기대감'(R)

김윤 기자 입력 2022-03-23 20:50:13 수정 2022-03-23 20:50:13 조회수 7

◀ANC▶

한반도 최남단 땅끝 해남으로 가는

도로와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습니다.



해남군도 접근성 개선 사업들이

제 시간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임성리에서 보성으로 가는

남해안 철도 해남공사 구간입니다.



해남공사 구간은 전체 공사구간의 14%인

12킬로미터 가량으로 사업비 천4백898억 원이

투입돼 내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 구간에는 해남군 역사상 최초로

철도 역사가 들어서는 등 남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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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도에서 목포 율도와 달리를 거쳐

해남군 화원면으로는 국도 77호선 미개통구간이

오는 2천 27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해저터널 1곳과 교량 3개가 설치되고

화원면에서 목포구 등대 해안으로는

지방도 개설공사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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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을 통과하는

최초의 고속도로 공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인

강진 작천에서 해남 구간 37킬로미터가

국토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사업 5개년 계획에

반영됐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2천 25년 완공돼

해남에서 광주까지 소요시간이 40분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INT▶명현관 해남군수

"지역발전과 관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해남군에서는 이 밖에도

영암-해남 기업도시 진입도로 공사가

올해 11월 완공 예정이고

해남읍에서 대흥사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도

오는 2천 27년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 등

도로와 철도는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됩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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