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난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교육청이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가

자율학습 지도를 하던 중

'윤석열이 검찰을 동원하면

군사 독재 못지않게 된다'는 등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했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됐습니다.



시교육청은

함께 제출된 음성파일 등을 토대로

교사의 발언이 교육기본법에서 규정하는

정치적 중립에 위반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