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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지방선거.. 출마 선언 이어져(R)

김양훈 기자 입력 2022-03-22 20:50:19 수정 2022-03-22 20:50:19 조회수 1

◀ANC▶

6월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가흔 아나운서가 오늘 지방선거
공식 출마선언을 한 예비 후보자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ND▶

함평군수 3선 출신인 이석형 전 군수가
또 다시 함평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함평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군수 출마를
하게 됐다며 일과 성과로 다시 사람이 넘쳐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석형 함평군수 출마예정자들의

"함평의 미래를 위한 절박한 마음이며 소멸 위기로
빠진 함평을 살려야만 한다는 절박함입니다.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과 지역경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절박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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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
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인환 전 위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지혜와 역량, 행정 전문성을 갖춘 군수가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INT▶ 박인환 진도군수 출마예정자
"저 박인환은 소신과 청렴으로 지켜온
40년이 넘는 귀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진도, 살맛나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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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이
무안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조합장은
대기업 유치로 2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며 농업, 관광, 생태가 공존하는
3모작 도시형 농촌 조성과
1조 원 예산 시대 등을 공약했습니다.

◀INT▶ 최옥수 무안군수 출마예정자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혁신적인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소통과 통합의 행정력이 필요합니다.
저 최옥수는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접목시켜 무안군 일대 도약의 확실한 돌파구를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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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이
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 부위원장은
공직생활 35년의 경험과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신영균 완도군수 출마예정자
"저는 총 35년간 중앙˙지방˙광역 행정의
경험이 있는, 완도에서 나고 자라 완도에서 살고
있는 진짜 완도사람입니다. 완도군의 과거, 현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행정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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