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공무원 특혜성 채용 관여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의 1심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당초 오늘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1심 선고를 할 예정이었지만
관련 서류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재판부의
판단으로 선고기일을 5월 3일로 연기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박 군수가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선거를 도와준 측근들의 친인척 9명을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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