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부동산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박 용 목포시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0)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경솔했던 삶으로
여러차례 구설에 오르고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은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불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박 의원은
목포대양산단 용지를 차명으로 분양받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제주 농지 불법 전용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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