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늦어지고 있다며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지난해 11월 광주지방법원 등 전국법원에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지만
국가는 지난 4개월여 동안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고령인 유공자들이
빈곤에 시달리다 죽어가고 있다며
소송을 지연시키지 말고
신속히 배상 판결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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