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전남지역 862개 투표소에서도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각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남은 전체 유권자 158만여명 가운데
81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51.45%의 투표율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전남지역 투표율이
김대중 대통령이 출마했던 지난 15대 대선의
87.3% 기록을 깰 수 있을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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