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완도군 청산도 남쪽 10km 해상에서
폐수 의심 물질을 배출한 9만톤급
외국국적의 화물선 A 호를 단속했습니다.
완도해경은
화물선 내부에 비치된 해수펌프를 이용해
255톤의 세정수로 갑판 청소를 하던 중
화물잔류물 세정수를 배출했다는
선장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