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이 계속되고 있지만
전남지역은 상대적으로
물 사정이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울 동안 간간이 내린 비로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0%로 평년 치 61%를 웃돌고 있으며
일부 시군에서 약한 가뭄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마늘 작목에서
약간의 가뭄 피해가 우려되지만
배추나 양파 등 다른 밭작물의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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