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는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을 잇따라 강조하고
있는데 대해 "겉으로는 김 대통령을 찬양하는 듯
하지만 이미 한반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국민을 사랑하신 분"이었다며
"청년 남녀를 갈라놓고, 노동자들을
최악의 노동상황으로 몰고, 정치보복 발언을
일삼는 윤 후보가 입에 올릴 분이 아니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