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합계출산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인구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2021년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남의 가임여성 1명의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세종시에 이어 2번째로 높았지만,
2020년과 비교할 때 11.2%가 감소해
감소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반면 인구 1천명 당 사망자 수는
9.6명으로 전국 평균 6.2명을 크게 웃돌며
가장 악화된 지표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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