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와 신안에서 생산된 일부 물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돼
생산 중단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완도 소안면 양식장 2곳과
신안 암태면 5곳, 증도면 1곳의 양식장에서
생산된 물김에서 기준치인
1킬로그램당 0.3밀리그램을 웃도는
0.4에서 0.6밀리그램의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이들 양식장에서 생산된 물김은
마른김으로 가공돼 대부분 판매를 위해
보관중이었는데 해수부는 보관중인 김은
판매를 중지하고 폐기하는 한편
완도와 신안 전 해역 양식장에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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