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을 통한 가계 대출이
7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1조 3천 665억원으로,
직전 달과 비교해 280억원이 줄었습니다.
은행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해 5월 이후 7개월만으로,
통상 수요가 꾸준한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든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은행이 아닌 제2금융권을 통한 가계대출은
지난 해 11월 3천 3백억원에서
12월에는 천 5백억원대로 증가폭이 크게 둔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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