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침체되면서 저장양파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평년 기준 kg당 1166원에 달하던
저장양파 도매가격이
올해 2월, 410원까지 떨어졌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905원과 비교하면
8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양파 물량은
13%나 늘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영업이 줄고 양파 소비는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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