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지방의회 운영에 파행이 우려됩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9일 제359회
임시회를 개회했지만, 자난 14일(14)
상임위원회 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일인
22일까지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있으며,
민주당 주도의 구도를 감안할 때
의원 대부분이 지역별 대선 선거운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4일 개회한 목포시의회 역시
어제(15)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지만, 제대로 된 안건 심의가 이뤄질 수
있을 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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