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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 '최다'..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 시작(R)

입력 2022-02-11 08:00:18 수정 2022-02-11 08:00:18 조회수 0

◀ANC▶

전남 일일 확진자가 1400명을 넘어서며

또 최다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재택치료자가 늘어나면서

상담센터와 격리시설 운영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현재 전남지역 재택치료자는 6천 8백여명



고위험군이 아닌 집에서 머물며 스스로 관리하는

일반 환자를 위한 재택치료 상담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SYN▶

네 재택치료 상담센터입니다. 선생님 사는 곳은 어디실까요? 혹시 이용하시던 병원이 어디실까요?



전남지역 상담센터는 23개곳,

도 상담센터에는 6명이 근무하고,

시 단위는 12명, 군단위는 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료나 의약품 처방 등 문의사항이 있을 때

전화를 걸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T▶ 송미영 감염병대응 팀장/ 목포시 보건소

비대면 의료기관이 목포시에선 10곳이 있습니다. 그 의료기관에 연결을 해주고 거기에서 처방을 받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격리시설도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1곳씩 마련됐습니다.



S/U 무증상, 경증환자 가운데 가족과 분리된 공간이 없는 분 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FFECT - 화면전환)



전남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495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또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절반 이상은 지인, 가족 등 지역 내에서 감염된 사례이며,

백신 접종자가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도 694명에 달했습니다.



아동보호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13곳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SYN▶ 강영구 /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고위험시설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원이라든지

요양원, 요양병원, 아동보호시설 이러한 곳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과

설 연휴 여파로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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