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뉴스와 인물)정용무 무안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문연철 기자 입력 2022-02-09 08:00:33 수정 2022-02-09 08:00:33 조회수 1

◀ANC▶

뉴스와 인물 입니다.

전남 서남권은 오래 전부터

도자기 산업의 중심지였는데요.



오늘은 최근 창립한

무안도자기사업협동조합 정용무 초대 이사장과 도자기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Q. 먼저 무안도자기사업협동조합의 설립 배경이 궁금합니다.



무안군은 전국 도자기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대 생산지라고 할 수 있죠. 무안군은 기업형 회사를 포함하여 6~70개 회사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주, 이천, 광주 도자기에 비해 매출액 4배를 능가하고

있으며 이로인하여 전라남도, 무안군, 테크노 파크와 무안의 산업으로 인식해 지원과 지역 특화 산업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조합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신다면?



현재 시장은 스토리를 요구하는 시장입니다.

다시 말해서 원산지, 누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해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가를 알고싶어 합니다.

특히,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무안군의 도자기

업체들은 원재료부터 완성품까지 무안군

인근 지역에서 직접 조달하는 점토, 도석,

납석 등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무안도자 지역 브랜드화가 목표이고요.

기업형 회사들의 경쟁관계에서 협업

관계로 전환하여 매출 및 고용 창출 확대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무안 도자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계획을 특히 무안군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도자기 산업의 중심지인 무안의 도자기 발전

전략이 있으시다면?



발전 전략으로는 지금 현재 여주, 이천 도자 박물관이라든가 도자 재단, 지식 센터 이런게

현재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무안군에는 아직까지 실체가 없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도자기지식센터라든가 박물관, 상설매장 전시관 종합한 컨벤션 센터 유치하는게

목표이고 명실상부한 무안의 랜드마크로 발전하는게 목적입니다.



Q. 마지막으로 도자산업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시청자분들게 한마디 해주시죠.



도자산업하면 무안이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무안도자기사업협동조합을 창립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지역민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무안도자 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