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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19 지역 맞춤형 방역 대응 강화

문연철 기자 입력 2022-02-06 20:50:23 수정 2022-02-06 20:50:23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하루 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역 맞춤형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22개 각 시군별로 마련된

전남형 재택치료시설에

돌봄이 필요한 홀로사는 노인과

다인 가족 가운데 1인 확진자,

주거환경상 재택 치료가 어려운 확진자를

우선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기존 60대 이상에서

50대 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하고,

확진자가 직접 기초 역학정보를

입력하는 자기기입식 전자 역학조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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