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이용하는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를 차량에 설치한
41살 A 씨 등 3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경찰 단속을 피해 차량을 이동하면서
휴대폰 단말기에 유심칩을 교체해주면
하루에 4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보이스피싱 조직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동식 사설 중계기는
해외에서 발신한 전화가 국내 010 전화번호로
수신자에게 표시되게 하는 기기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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