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이 대선에 집중하면서
지방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을
3월 9일 대선 이후로 연기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정치 신인들의 얼굴 알리기는
물론 지방선거 정책 검증 역시 어려워졌습니다.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명함 배부와
문자메시지 발송, 공약집 발간 등이
가능해지고, 이번 선거부터 후원회도 둘 수
있지만 대선정국에 밀리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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