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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김영록 현 지사가 다른 후보군을 따돌리고
독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교육감 선호도 조사에서도
현 교육감이 우세했는데 부동층 비율도
높았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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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에서 누가 전남도지사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전남 5개 시군 주민들에게 물었습니다.
김영록 현 전남도지사가
63.4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민점기 전 공무원노조 전남본부장이
4.8퍼센트,
김화진 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4.3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도 27.2%에 달했습니다.
18세~29세 비교적 젊은층에서
김영록 지사 선호도는 35.5%
민점기 8.0%, 김화진 7.6%로
나타난 가운데 부동층 비율은 48.7%로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화면전환)
전남교육감 후보 선호도에서는
장석웅 현 전남도교육감이
39.4퍼센트로 1위를 차지했고,
김대중 현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가
14.7퍼센트,
김동환 현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가
7.5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 분류에서
장석웅 현 교육감은
18세에서 29세까지 연령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30%이상의 선호도를 기록했고
김대중 대표는 40대와 50대,
김동환 대표는 18세에서 29세,
그리고 30대에서 각각 선호도가 비교적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목포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유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퍼센트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퍼센트 포인트입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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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의뢰: 목포MBC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1월 26~28일
조사대상: 전라남도 목포시,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무선 89.6%~90.1%, 유선 9.9%~10.4%)
표본크기: 목포시 501명, 장흥군 503명, 강진군 506명, 영암군 501명, 무안군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목포시 17.1% (2,926명 중 501명 응답)
장흥군 27.2% (1,846명 중 503명 응답)
강진군 28.8% (1,758명 중 506명 응답)
영암군 28.2% (1,777명 중 501명 응답)
무안군 20.3% (2,468명 중 5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 목포,장흥,강진,영암,무안
각각 ±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전남도지사/전남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정당지지도 등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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