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과 해남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강진군 강진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근 가건물 1개 동을 태우고 50분만에
진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주인 68살 A 씨가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3시 30분쯤
해남군 계곡면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91살 B 씨가 불길이 거세지자
진화에 나섰다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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