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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영암 모두 '현직 단체장 강세'(R)

김진선 기자 입력 2022-01-30 20:50:26 수정 2022-01-30 20:50:26 조회수 2


◀ANC▶

이번에는 군수 출마예정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무안과 영암지역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두 곳 모두 현직 단체장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전자들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무안군민들에게 6월 지방선거,
군수 출마 예정자들 가운데
차기 군수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김 산 현 무안군수 34.5퍼센트,
정영덕 전 전남도의원 11.4퍼센트,
김대현 현 무안군의장 8.5퍼센트,

이정운 전 무안군의장 6.7퍼센트,
강병국 현 무안군의원 6.2퍼센트,
최옥수 전 무안군 산림조합장
4.5퍼센트였습니다.

지역별 후보군 선호도를 살펴봤습니다.

김 산 현 군수는
두개 선거구 모두 30%대 선호도를 보였고
다른 후보군들은 선거구별로
크고, 작은 선호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현 김산 무안군수의 직무 수행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63.2퍼센트,
'잘못하고 있다'가 24.9퍼센트로
긍정적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화면전환)

영암군수 출마예정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전동평 현 영암군수 28.9퍼센트,
우승희 현 전남도의원 12.3퍼센트,
이보라미 현 전남도의원 11.4퍼센트,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11퍼센트,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대행 10.7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5.9퍼센트,
최영열 전 전남도 민원실장 4.1퍼센트,
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 3.4퍼센트,
조성남 현 세한대 교수가 2.4퍼센트였습니다.

연령대별 선호도는
현 영암군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20%와 30%대 선호도를 보였고
전체 선호도 10%를 넘는 다른 후보군 4명은
선호 연령대가 각각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전동평 현 영암군수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64.9퍼센트,
'잘못하고 있다'가 29.8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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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
■ 조사의뢰: 목포MBC
■ 조사실시: 한국갤럽
■ 조사일시: 2022년 1월 26~27일
■ 조사대상: 전라남도 무안군, 영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무선 89.6%~90%, 유선 10%~10.4%)
■ 표본크기: 무안 500명, 영암 501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무안 20.3% (2,468명 중 500명 응답)
영암 28.2% (1,777명 중 5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전남도지사/전남도교육감/무안군수/영암군수 후보 선호도, 무안군수/영암군수 직무 수행 평가, 정당지지도 등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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